주요특징

분류학적 위치: 척삭동물문(Chordata), 포유강(Mammalia), 설치목(Rodentia), 생쥐과(Muridae)

신체 구조: 날카로운 앞니(절치)를 가진 설치류, 4개의 다리와 긴 꼬리를 지니며, 뛰어난 후각·청각 발달

활동성: 주로 야행성으로, 어두운 시간대에 먹이 탐색 및 활동. 경계심이 강하고, 익숙한 경로만 반복적으로 이용

서식지: 하수구, 천장, 벽 틈, 지하실, 창고, 음식점 내부, 쓰레기통 주변, 곡물창고 등 사람 생활권 전반

번식력: 생후 23개월이면 번식 가능, 1회에 612마리 출산, 연간 최대 7~8회 출산 → 1쌍으로 1년 내 수백마리 이상 증가 가능

생활사: 새끼 → 유체 → 성체 (생후 약 2~3개월 내 성숙)

피해

질병 전파: 레프토스피라증, 살모넬라, 한타바이러스 등 각종 전염병의 매개체

식품 오염: 배설물, 털, 침 등으로 식자재·조리기구 오염 → 위생 문제 유발

설비 파손: 전선, 배관, 단열재 등을 갉아 화재나 누전 등 2차 피해 발생

불쾌감 및 이미지 저하: 쥐 출현만으로도 고객 불신, 식당·병원 등은 영업 피해 가능

빠른 번식력: 한 쌍만으로도 1년 내 수백 마리 이상 증식, 장기 방치 시 피해 확산

번식력

• 생후 2~3개월이면 번식 가능

• 한 번에 6~12마리 새끼 출산, 1년에 6~8회 번식 가능

→ 한 쌍의 쥐만으로도 1년 내 수백 마리 이상으로 개체 수 폭증

• 번식 속도에 비해 서식 밀도에 대한 경계심 낮고 생존률 높음

• 실내 환경(먹이·은신처 충분, 천적 없음)에서는 연중 번식 가능

Tip

쥐를 주방이나 창고에서 목격했다면?

→ 이미 실내에 은신처를 확보했거나, 외부에서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
→ 1마리만 보여도 그 뒤엔 여러 마리의 개체가 숨어 있을 수 있으므로 즉각적인 점검과 대응이 필요합니다.

작은 틈 하나, 쥐는 어디든 통과한다

→ 쥐는 1.5cm 정도의 틈만 있어도 머리를 밀어넣고 통과할 수 있습니다.
→ 바닥 배관 구멍, 문틈, 환풍구 주변 등은 방충망, 철망, 실리콘 등으로 철저히 차단해야 합니다.

쥐가 좋아하는 공간은 어둡고 따뜻하며, 먹을 것이 가까운 곳

→ 창고, 천장 위, 싱크대 아래, 쓰레기 보관 공간 등은 쥐의 주요 은신처입니다.
→ 청소하기 어렵고 죽은 공간이 많을수록 쥐가 오래 머무를 수 있으므로, 정기적인 청소와 구조 점검이 필요합니다.

음식물 쓰레기 보관이 허술하면 쥐가 먼저 알아챈다

→ 음식물 찌꺼기, 포장 쓰레기, 낙과 등이 쌓이면 쥐의 주요 먹이원이 됩니다.
→ 매장 내 쓰레기통은 반드시 밀폐형으로 사용하고, 영업 종료 후엔 매일 배출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.